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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시 북구,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대비 맞춤형 민원실 운영

노진표 | 2021/06/21 12:5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로 인한 업무 공백을 줄이고 주민들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민원실을 운영합니다.

북구에 따르면 휴무제 시행과 동시에 평일 오전과 야간에 민원 처리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또한 매주 화요일은 주민이 출근시간을 이용해 필요한 민원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평소보다 한 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됐으며, 매주 금요일은 근무 시간을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업무를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와 인터넷으로 처리가 불가능한 인감, 전입세대열람, 여권 등은 민원 사전 예약제를 실시해 매일 저녁 7시까지 업무를 처리하게 됐습니다.
 
광주시 북구청

예약은 민원 처리일 2일전까지 북구청 민원여권과로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됩니다.

또한 북구는 28개 모든 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고령층 등을 배려해 안내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구 민원실과 동행정복지센터에 소리함을 설치해, 점심시간 휴무제 관련 주민 의견과 불편사항을 수렴해 민원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6-21 12:57:48     최종수정일 : 2021-06-21 12: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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